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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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산' 이지혜, 딸 생일 챙겨주는 만삭 엄마…"쉬는데도 빡빡하네"

기사입력 2021.12.18 05: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지혜가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딸 네 번째 생일. 이제 네 살인데 며칠 후면 벌써 다섯 살. 엄마 말 너무 안들어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의 기쁨이자 행복. 너무 축하해. 우리 딸.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지혜는 만삭의 몸으로 생일을 맞은 딸을 챙겨주고 있는 모습.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딸을 바라보는 이지혜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감동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최선을 다하는 임산부" "쉬는데도 일정이 빡빡하네" "많이 힘들구나" "생일 축하해" "일찍 자자 오늘은" 등의 해시태그로 속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현재 둘째 자녀 임신 중이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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