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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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X엔하이픈, H.O.T.→방탄소년단 '레전드' 컬래버 [KBS 가요대축제]

기사입력 2021.12.17 21:16 / 기사수정 2021.12.17 21:1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가요대축제에 H.O.T.,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재해석했다.

17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아스트로 차은우, AOA 설현, SF9 로운이 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0년대 1세대 아이돌 H.O.T.의 '캔디' 무대를 발랄하게 꾸몄다. 이후 컬러풀한 의상을 벗은 다섯 멤버는 비의 '나쁜 남자'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엔하이픈은 젝스키스의 '사나이 가는 길'과 세븐의 '와줘'를 가창했다. 특히 '와줘' 무대에서 그 시절 유행했던 바퀴 달린 운동화를 착용하고 무대를 누비는 등 당시를 완벽히 재현함과 동시에 한층 세련된 안무로 새로운 해석을 선보였다.



두 팀은 빅뱅의 '뱅뱅뱅', 엑소의 '으르렁',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무대를 연달아 선사하며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불타오르네'에서는 파워풀한 군무에 어울리는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2021 KBS 가요대축제'에는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IVE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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