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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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그랜드 파이널' 매치2 치킨 가져가며 '자존심 회복' [PGC 2021]

기사입력 2021.12.17 20:3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H가 매치2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17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그랜드 파이널 1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고 한국은 젠지, 다나와, 기블리가 등장했다.

매치2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자기장은 mylta쪽으로 잡혔다. 초반까지는 별 사고 없이 이어졌다. 

ENCE가 먼저 탈락한 가운데 기블리도 양각이 잡혀 빠르게 아웃됐다. 매치1에서 활약했던 HERO도 FURY에게 당했다. 

인서클을 하는 과정에서도 사고는 이어졌다. 다나와가 KPI를 정리, TL이 슈류탄으로 FURY를 마무리했다. 

믿었던 젠지마저 떨어진 상황에서 다나와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드디어 TOP4. TOP4에는 NH와 다나와, PERO, NAVI가 올라갔다.

NH는 PERO와 NAVI를 제대로 공격하면서 무너뜨렸고 남은건 다나와뿐이였다. 하지만 전력이 NH보다 없었던 다나와는 NH를 이기지 못하고 탈락, 결국 치킨은 NH가 가져갔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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