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문지후가 새 웹드라마 ‘짠내아이돌’에 캐스팅됐다.
PH E&M이 기획, 제작하고 KBS 미디어가 제공하는 새 웹드라마 '짠내아이돌'(극본 김성진, 연출 김현수)은 역주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는 아이돌의 일상을 짠내 나게 그려내는 성장 코미디 드라마이다.
문지후는 극 중 인기 아이돌 엑스피어스의 리더 은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춤부터 노래, 비주얼까지 모두 다 갖춘 인물로 그룹의 역주행을 이끌어낸 장본인으로 화려한 무대 뒤 아이돌의 일상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는 “’은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은 역할이다. 리더 역할을 맡아서 해 보니, 팀을 이끄는 법과 책임감을 이 역할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후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유쾌한 현장이었다”며 “열심히 즐겁게 촬영 잘 했으니까 편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볼거리도 많고 재밌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저글러스', ‘안녕 드라큘라’, '진심이 닿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문지후. 이후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솔로 말고 멜로’, ‘핸드메이드 러브’, ‘룰루랄라 전당포‘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그가 오디오 드라마 ‘스페니쉬 멜로디’ 출연에 이어 ‘짠내아이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짠내아이돌’은 아스트로 라키, 최성민, 앙자르디 디모데, 강보라, 이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