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2월 호와 '더스타' 12월 호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화보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멤버별 개성은 물론 완전체 시너지를 선사한다.
'더블유 코리아' 비하인드 사진에서 위키미키는 레드 컬러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위키미키는 공, 모자, 꽃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포즈와 발랄한 표정을 시도, 위키미키만의 파티 같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멤버들 서로 간의 케미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뽐내 현장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더스타' 비하인드 사진 속 위키미키는 톡톡 튀는 하이틴 스타로 변신했다. 핑크빛으로 물든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니크하고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더블유 코리아' 비하인드 컷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서로 다른 화보의 비하인드 사진에서 위키미키는 레드와 핑크를 넘나드는 컬러 포인트로 다채로운 매력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위키미키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 발매하고 지난 6일 3주간의 공식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앨범은 김도연, 지수연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키미키다운' 솔직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 타이틀곡 'Siesta'(시에스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위키미키는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단기간 내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뷰 돌파, 직전 앨범 대비 초동 음반 판매량 상승 등을 기록하며 '성장형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진=판타지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