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태희가 뻥튀기하나에 다 가려지는 작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에서는 두 달간의 미국행으로 궁을 떠나있던 박해영(송승헌 분)이 다시 돌아와 이설(김태희 분)와의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박해영은 대한그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서류에 사인을 마쳤다. 사인 직후 그는 이설에게 상을 달라며 거리로 그녀를 끌고 나와 거리데이트를 즐겼다.
뻥튀기를 먹으며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이설은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먹다만 뻥튀기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다녔다. 그녀의 얼굴은 작은 뻥튀기하나에 다 가려져 최강 소두임을 증명했다.
이어 그들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두더지 게임을 하는 등 궁에서 즐길 수 없었던 평범한 거리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정우(류수영 분)은 선을 보고 있던 오윤주(박예진 분)를 찾아가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태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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