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정동하가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서울가요대상' 본상과 발라드상 후보에 올랐다.
정동하는 내년 1월 진행되는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디지털 음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특히 디지털 음원 부문에는 BTS, 아이유, 임영웅, AKMU를 비롯해 (여자)아이들, 다비치, 레드벨벳, 로제, 브레이브걸스, 샤이니, 에스파, 오마이걸, 이무진, 있지, 전소미, 태연, 트와이스 등 '음원 강자'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또한, 정동하는 마찬가지로 내년 진행되는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본상과 발라드상 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정동하는 올 한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을 연달아 발표하며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 정동하가 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한편, 정동하는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성탄동하'를 개최하고 오는 25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사진=뮤직원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