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가 연말을 맞아 오는 15일(수)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올데이 연말 파티'를 개최한다.
바이브 파티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되는 '올데이 연말 파티'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이 호스트로 나서 역대급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클래식·뮤지컬·재즈·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호스트들이 풍성한 토크와 음악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에는 핫한 아티스트와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겨울밤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먼저 공민지, 자우림, 효린, 카더가든, 예린, 김예지 등 국가대표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호스트로 나서 음악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페셜 쇼를 선보인다. 이어 인기 유튜버 침펄풍(이말년·주호민·김풍)의 연애 상담소, 오징어 게임 성우 전영수와 함께하는 연말 귀호강 특집, DJ GUMI가 선사하는 디제잉 파티 등 풍성한 콘텐츠가 팬들을 찾아간다.
호스트들은 팬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을 직접 선곡해 들려주며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은 음성 대화와 채팅을 통해 셀럽들과 소통할 수 있다.
'올데이 연말 파티'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네이버 바이브 앱을 설치해 참여하고 싶은 호스트의 일정을 확인 후 앱 첫 화면에서 ‘연말파티 파티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바이브 파티룸은 뮤직 스트리밍과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결합한 서비스로,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바이브 멤버십 사용자라면 누구나 파티룸을 개설해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과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 역시 팬들에게 신곡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창구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바이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