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주량을 밝혔다.
13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구독자와 만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묻자 함연지는 "와인 파티와 미니콘서트(얘기하면서 노래도 하고 술도 마시고 밥도 먹는 레스토랑 콘서트)"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언니의 주량은?'이라고 묻자 함연지는 "저 소주 세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저만큼 마셨는데 안 취했어요! 근데 지금은 맥주 반잔만 마셔도 취해요"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함연지는 '언니가 힘들 때 하는 일은?'이라는 질문에는 "전기장판 위에서 자기"라고 답하며 누리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