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현진이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코리아 선후배들이랑 연탄봉사 했어요. 처음 가봤는데 체질이에요 체질 ㅋㅋ 날다람쥐 마냥 몸이 넘 가볍고 막 끝나는 게 아쉬웠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미스코리아 선후배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다. 봉사를 즐기는 서현진의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서현진은 "15kg 움직이는 튼튼이 전담마크 하다가 개당 3kg 연탄 넉장씩 나르는 건 일도 아님. 연탄은 적어도 바둥거리진 않잖아요 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서현진은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