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나다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더쇼' 출연을 취소했다.
14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나다 담당 스태프 중 한 명이 열감 등의 증상을 호소, 금일 오전 즉시 PCR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다 및 당사 전직원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해당 스태프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마찬가지로 금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더쇼' 출연과 관련해 제작진과 긴급히 상의한 끝에 출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염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는 지난달 29일 디지털 싱글 '불렛프루프'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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