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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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하하, 오늘(14일) '컬투쇼' 불참…코로나19 검사 대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14 11:50 / 기사수정 2021.12.14 11: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하가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컬투쇼'에 불참한다.

SBS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하하가 코로나19 검사로 출연예정 이었던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하하는 전날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결과가 늦어지는 상황. 하하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부득이하게 출연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측은 "스페셜 DJ 하하의 빈자리는 개그맨 유민상이 대체한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난 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하는 유재석과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으로, 유재석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후 급히 PCR 검사를 받았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유희열의 밀접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1차 PCR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2차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하는 지난 8일 10년 만의 솔로앨범 '공백'을 발매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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