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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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전성시대' 심형래 "영구 분장, 코·이가 핵심인데 마스크로 다 가려져"

기사입력 2021.12.14 12:01 / 기사수정 2021.12.14 12: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심형래가 영구 분장으로 '부캐전성시대'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TV조선 새 예능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용호 대표, 마미손, 심형래, 인순이, 김성수, 더원, 신정환, 양치승, 현영, 이지훈, 강예빈, 슬리피, 신인선, 조현영, 설하윤, 수빈, 신사마, 영지, 길건, 픽보이가 참석했다.

신정환(씬스틸러)이 분파장을 맡은 '봐달라구'엔 심형래(냉동 영구), 최양락과 팽현숙(시바스찬과 소피아팽), 수빈(치키타), 설하윤(설스타) 등이 합류했다.

이날 영구 분장을 한 채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온 심형래는 "이 분장이 코와 이가 핵심인데, 마스크로 다 가려놓으니까 알아볼 수가 없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제가 냉동 영구가 된 이유는,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려 갔다가 냉장고에빠진 것이다. 깨 보니까 20년이 지나 있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로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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