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다은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신다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출할 때마다 어김없이 안아달라는 봄이한테 사과하기. 미안하다. 언니가 오늘은 어쩔 수 없어. 오늘 끙가 산책은 저녁에 하자"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진짜 맞는 바지가 하나도 없네요. 옷 입을 때마다 미쳐버리겠다. 뭘 입어야 하는건가"라고 덧붙이며 임신 후 체중 증가와 부쩍 나온 D라인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신다은은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헐렁한 핏화이트 셔츠와 니트 조끼를 매치한 신다은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업체 대표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