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아리랑TV가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LIVE. ON’의 12월 셋째 주 공연 라인업이 오픈됐다.
12월 셋째 주(12월 13일~12월 17일) 공연에는 828, 시나쓰는앨리스, 은도희, 최예근, 11도, 박기영, 오드트리, 주윤하, 레드로우, 마리슈, 마인드유, 스타라이트, 가가호호, 딥플로우 with 프롬올투휴먼, 빈시트, 카코포니, 겨울에서봄, 나로틱, 에이퍼즈, 윤석철까지 총 20개 팀이 출격한다.
13일 공연에는 828, 시나쓰는앨리스, 은도희, 최예근이 참여하며 14일에는 11도, 박기영, 오드트리, 주윤하가 ‘LIVE. ON’ 무대에 오른다.
또 15일에는 레드로우, 마리슈, 마인드유, 스타라이트가 무대를 꾸미며 16일에는 가가호호, 딥플로우 with 프롬올투휴먼, 빈시트, 카코포니가 공연을 펼친다. 이어 17일에는 겨울에서봄, 나로틱, 에이퍼즈, 윤석철이 12월 셋째 주 ‘LIVE. ON’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LIVE.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위한 국내 대중음악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대중음악 뮤지션 350여 팀이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LIVE. ON’을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및 일부 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LIVE.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방송된다.
‘LIVE. ON’의 12월 전체 공연 라인업과 스케줄은 아리랑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리랑TV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