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새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장혁, 김희애, 이민정의 3인 3색 매력이 빛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화제다.
변호사로 변신해 진지부터 코믹, 로맨틱까지 팔색조 연기를 펼친 장혁, 4년 만의 안방극장 다시 찾은 온화하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로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한 김희애, 귀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장혁의 연인을 연기한 이민정.
세 주인공 모두 어느 누구 빠짐없이 '불꽃 존재감'을 뽐내며 '마이더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마이더스'는 시청자들의 호평속에서도 '아테나'가 만들어놓은 월화극 구도를 완전히 바꿔놓지는 못했다.
하지만 첫 방송에 두 자릿수 시청률로 안정적 출발을 보이며 월화극 새로운 강자로 나타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는 17.9%, MBC '짝패'는 14.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장혁, 이민정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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