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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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MAMA' 사전 녹화 중단…"스태프 코로나 확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10 12: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워너원의 '2021 MAMA' 사전 녹화가 중단됐다. 

Mnet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2021 MAMA' 사전 녹화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 대기 중인 관객들 모두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알렸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됐으며 2019년 1월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사랑을 받았다. 이번 '2021 MAMA'를 통해 약 3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예고해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다음은 Mnet 측 공식입장 전문.

10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습니다.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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