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2 20: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19일 오전 11시 용인 MBC 드라미아 오픈 세트장에 한지혜, 서현진, 이설아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아역 분량으로 5회까지 진행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에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인 미녀 연기자 3인방은 성인분량 첫 촬영에 들어간 천정명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달이' 역의 서현진은 "다른 분들은 1회부터 촬영을 하고 계시지만, 저희한테는 첫 촬영이잖아요. 첫 촬영에 들어간 오빠들 응원도 하고 촬영장 분위기도 미리 체험하려고요" 라며 촬영장을 방문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천둥의 이복동생 '금옥' 역의 이설아는 "원래는 상윤 오빠도 같이 응원하려고 온 건데 갑자기 촬영 스케줄이 변경돼서 아쉬워요. 조만간 상윤 오빠 촬영할 때 다시 찾아가야겠어요"라며 함께하지 못한 동료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돈독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세 미녀의 응원 속에 무사히 첫 촬영을 마친 천정명은 미녀들의 깜짝 방문에 대해 "촬영 직전에 매니저가 이야기해줘서 알았는데 정말 고마웠어요"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고생할 팀인데 모두 열심히 해서 이번 작품 꼭 잘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는 말로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호평 속에 선전하고 있는 <짝패>는 오는 7일 방송되는 9회부터 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 이설아 등 성인 배우들의 연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서현진, 이설아, 천정명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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