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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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강신일, 장렬한 최후 맞으며 드라마 하차

기사입력 2011.02.22 19:45 / 기사수정 2011.02.22 19: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강신일이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에서 하차한다.

극중 동녀(한지혜/아역 진세연 분)의 아버지 성초시로 출연 중인 강신일은 22일 방송되는 <짝패> 6회분에서 자객에게 장렬한 죽음을 맞게 된다.

이날 성초시(강신일 분)가 소두(상소문에서 맨 먼저 이름을 적은 사람)의 소명을 띄고 한양으로 떠나다가 낌새를 눈치챈 현감(김명수 분)이 보낸 자객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는 것.

촬영장에서 만난 강신일은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지만 극 전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인물이기에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었다"며 "김운경 작가의 작품에 대한 믿음이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무게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던 강신일의 마지막 모습은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짝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강신일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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