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창훈이 다이어트로 넉 달 만에 16kg를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이창훈이 17세 연하 아내 김미정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홍경민은 이창훈을 소개하며 "고소영, 심은하, 이영애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원조 청춘스타다"라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이창훈은 1966세로 올해 56세가 된 나이를 언급하며 "50대 중반이 되니 몸이 급속도로 삭는 것이 느껴진다. 운동을많이 해서 근육도 파열이 되고, 어깨 통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살이 많이 쪄서 94kg까지 나갔었다"며 과거 살 찐 사진을 공개했고, "이 때 주변에서 '이창훈 닮았다는 말 많이 안 듣냐'고 하더라.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 16주 동안 16kg를 감량했다"고 탄탄하게 가꿔진 사진을 다시 한 번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