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백수세끼' 임현주가 남다른 자신감을 전했다.
8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백수세끼'는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했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 분)의 세 끼 이야기를 그렸다. '백수세끼'는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이날 하석진은 '백수세끼'에 대해 "취직도 못하고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연애에서 어려움을 느낄지언정 하루 세끼 밥은 넘어가지 않나. 여러가지 인간관계와 직업적으로 힘든 어려움을 밥 세끼로 이겨내는 스토리다"라고 설명했다.
임현주는 동명의 웹툰에 대해 "저는 드라마 하기 전에 오디션을 봤는데 그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오디션을 할 때부터 보기 시작했다. 캐릭터가 단발머리인 걸 보고 '딱 내 거다'라고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백수세끼'는 '엑스엑스(XX)'의 김준모 감독과 '우리 헤어졌어요'의 전선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한편, '백수세끼'는 오는 10일 티빙, 17일 네이버 나우(NOW.)&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