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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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K 리그 미드필드는 우리가 점령한다"

기사입력 2007.08.09 06:38 / 기사수정 2007.08.09 06:38

김범근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월드컵경기장, 김범근 기자]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K리그 후반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 감독은 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후반기 개막 원정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둔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작이 좋다. 오늘 보였듯이, 전북의 미드필더진은 K리그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승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한 정경호에 대해 묻자 최 감독  "정경호가 컨디션이 매우 좋다.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임이 틀림없다"며 기대했다. 

이어 최 감독은 "우리는 강팀에 강하고 약 팀에 약한 점이 흠"이라면서, "노쇠화된 수비진을 시즌 끝까지 뛰게 하기 힘들다. 꼭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현재 제칼로, 김현수, 김형범 등 주요선수들이 부상중이다. 빨리 회복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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