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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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맵컨텐츠, 메타버스·NFT 사업 본격 진출…유나 NFT 공식 발행

기사입력 2021.12.03 09: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글로벌 아티스·미디어 에이전시 휴맵컨텐츠가 NFT 발행 및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3일 휴맵컨텐츠는 "지난달 17일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 NFT 프로젝트 '서울스타즈(SEOUL STARS)'에서 유나(Yuna) NFT를 성공적으로 공식 발행(Mint)했다"고 밝혔다.

유나 NFT는 각각 다른 총 1만개의 NFT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된다. 이번 1차 퍼블릭 세일은 할인된 프리세일 패스와 화이트리스트 참여자 대상의 프리세일 패스를 거쳐 퍼블릭 세일가 1.5솔라나에 약 2천8백개의 유나 NFT가 민팅됐다.

서울스타즈 디스코드 채널은 "유나 NFT는 할인된 프리세일에서 3초 만에 1백개 완판, 화이트리스트 참여자 대상 프리세일에서 20초 만에 1천개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유나는 블랙핑크, 에스파와 같은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휴맵컨텐츠 소속 최초 버추얼 케이팝 가수다. 엑소(EXO), 아이유(IU), 소녀시대, 마마무,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 국내 유명 아이돌뿐만 아니라, 과거 마이클잭슨(Michale Jackson)의 'Dangerous' 앨범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와 컬래버레이션 경험이 있는 이현승(Tommy Lee) 프로듀서와 국내 유명 작가 송블리의 일러스트로 탄생됐다.

이처럼 유나 NFT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메타버스 사업 진출에 청신호를 켠 휴맵컨텐츠는 "유나의 개발 방향성뿐만 아니라, 추후 다른 가상 디지털 아이돌에 대한 구상 및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K-POP 스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자가 될 것이며, 서울스타즈 프로젝트가 추진하고 있는 K-POP 버추얼 아이돌 플랫폼의 파트너가 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맵컨텐츠는 K-POP 아티스트의 해외진출 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외 OTT사들과의 콘텐츠 IP개발 및 제작, 디지털 아티스트 에이전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휴맵컨텐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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