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 중인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응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일 손담비는 인스타그램에 "트리가 도착.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호기심 있게 트리를 바라보는 귀여운 반려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손담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규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됐다"라고 알렸다.
이규혁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이규혁 감독이 손담비 씨와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된 거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1983년생, 이규혁은 1978년생으로 5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취미인 골프를 함께 즐기며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