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본의 배우 겸 가수 모리사키 윈(MORISAKI WIN)이 오는 12월 3일 라이브 앨범 ‘MORISAKI WIN LIVE FIRST FLIGHT SEP.20.2021’을 국내에 출시한다. 그는 드라마는 물론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모리사키 윈은 2018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20년 영화 ‘꿀벌과 천둥’으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정작 (Official Selection 2020)으로 선정된 일본 드라마 ‘진심의 증거’로 2021년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신인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앨범 ‘MORISAKI WIN LIVE FIRST FLIGHT SEP.20.2021’은 올해 9월 20일 일본 에비스 더 가든 홀에서 열린 ‘모리사키 윈’의 단독 공연 ‘FIRST FLIGHT’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이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보컬과 펑키한 재즈 풍의 사운드가 매력적인 정규 1집 ‘Flight’을 비롯해 공연 무대를 뮤직비디오로 공개한 신곡 ‘Me, Myself and I’와 미발매 곡 등 총 16곡이 수록됐다.
이에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처음으로 관객과 호흡한 공연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 밝혔다.
모리사키 윈의 라이브 앨범은 오는 12월 3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뮤직카로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