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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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처진 눈=콤플렉스...신입 때 못생기게 나와" (띵그리TV)[종합]

기사입력 2021.12.01 16: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소영이 콤플렉스를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라이브하는 날! 10분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소영이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립밤을 바르며 "비염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이 사막이지 않냐. 입으로 숨 쉬니까. (그래서 저는) 항상 립밤을 바르고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진짜 억울한 게 저 닮아서 셜록이(딸)도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이 엄청 터 있다. 아긴데 입술이 사막처럼 돼 있으니까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던 김소영은 "구독자분들이 메이크업 영상을 많이 요청해주셨다. 사실 제가 누구한테 보여줄 만큼 메이크업 기술이 뛰어난 게 아니다. (영상을 올리면) '뭐야, 나도 하겠다'라는 반응이 있을 것 같아서 주저했는데 제 메이크업 기술을 보고 싶으신 게 아니라 생각해서 실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소영은 아이라인을 그리는 방법을 공개하며 "아이라인 하나로 20~30대가 10대처럼 보일 수도 있다. 저 같은 경우는 눈이 처진 게 옛날부터 콤플렉스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소영은 "신입 아나운서일 때 되게 못생기게 나온 경우가 몇 번 있는데 아이라인을 잘못 그린 경우가 굉장히 심했다. 아이라인을 잘못 그리면 눈이 작아 보이기도 하고 더 처져 보이기도 하고 되게 답답해 보인다"라고 털어놓으며 "아이라인이 쌍꺼풀 라인을 침해하면 안 된다"라고 방법을 전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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