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송?"...장도연 "삼각관계 좋아, 해보니까 좋아" 개사 (지구in)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장도연이 이탈리아 불륜송을 개사했다.

3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이하 ’지구in’)에서는 불륜 편이 방송된다. 북미 대표 기욤, 일본 대표 모에카,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가 글로벌 조사단으로 새롭게 출연해 세상을 놀라게 한 전 세계 불륜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전 세계의 ‘내로남불’ 사건들을 듣던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는 삼각관계를 다룬 불륜송이 있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 이에 장도연은 노래를 듣고 “삼각관계 좋아~해보니까 좋아~”라고 개사를 해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명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일본 남성의 이야기, 유명 불륜 사이트를 해킹해서 만들어진 전 세계 불륜 지도부터 성형수술을 통해 남편 행세를 한 인도의 불륜남, 9명의 아이를 둔 무정자증 아빠의 이야기까지 듣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조차 믿지 못하게 만드는 세계의 불륜 사건을 파헤친다.

장도연의 삼각관계 송은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SBS플러스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