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박성웅과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안일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너남 연기파 배우 #박성웅 형님께서 영화 신세계가 안일권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임을 알고 출연 결심을 하셨었다고 오늘 저에게 속내를 밝히셨습니다. 부끄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일권은 박성웅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모습을 접한 '블랑카' 정철규는 "닮았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후배 정승환은 "상남자들의 만남이군요 내가빠져서 아쉽군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안일권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운영 중이다.
사진= 안일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