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희열과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가수가 아닌 ‘성덕(성공한 덕후)’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누적 300만뷰 기념 미니콘서트 라이브 현장에서 펼쳐진 화기애애 객석 1열 상황이 공개된다. 지난 10월 1일 첫 공개된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전하며 유희열이 직접 내세웠던 300만뷰 공약을 단 2주만에 달성했으며, 이에 유희열과 페퍼톤스, 적재, 이진아, 샘김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출동해 미니콘서트 라이브로 가을밤 촉촉한 감성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서로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관하며 열띤 응원까지 이어가, ‘믿듣’ 가수에서 찐팬 모드로 한순간에 변신해 반전 매력으로 훈훈한 웃음까지 전한다.
특히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은 아티스트들의 명품 라이브에 말을 잇지 못하며 연신 감격하더니, 라이브 영상 댓글과 카메라까지 총동원해 팬들에게 소속 가수들의 매력 어필에 나서 미소를 짓게 한다. 미니콘서트의 포문을 연 샘김의 무대를 실시간 라이브로 감상하던 그는 샘김이 부모님을 생각하며 쓴 곡인 ‘MAMA DON’T WORRY’를 열창하자 “나 이거 들음 운단 말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팬들과 일심동체로 함께 ‘유오열’ 모드로 변신한다. 이처럼 무대 하나하나에 열띤 호응을 보내던 유희열은 참을 수 없는 감동에 급기야 라이브 현장을 급습, 샘김의 흥 넘치는 댄스를 90년대 스타일의 카메라 워킹으로 담아내는가 하면 이진아가 펼치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감상하며 현장 1열에서 열정적인 ‘응원봇’으로 변신한다. 소속 가수들의 무대에 누구보다 과몰입하는 ‘찐팬 대표님’의 모습에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도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페퍼톤스, 적재, 이진아, 샘김 등 당일 공연을 진행한 아티스트들도 이런 대표님의 모습을 그대로 빼다 박은 듯, 서로를 향한 훈훈한 응원에 돌입한다. 귀염뽀짝 머리띠를 착용하고 풍선을 흔드는 것은 물론, 오글 감성의 ‘주접’(?) 멘트들을 날리며 폭소를 선사하는 것. 특히 적재는 이날 라이브에 푹 빠져 안테나 응원단장으로 변신, 호응과 감격, 앙탈을 오가며 온몸으로 동료 가수들을 응원해 팬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찐팬 모먼트를 대방출한다. 명품 라이브의 감동은 물론 훈훈한 웃음까지 선사할 미니콘서트 현장은 28일(월) 오후 5시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은 물론, 예능 초보이지만 그동안 몰랐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한다. 더욱이 안테나 찐덕후를 자청한 제작진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안테나 입덕’으로 이끌 계획이다.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