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야다와 플라워 출신의 가수 전인혁이 주식회사 명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명성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락발라드의 대표적인 보컬이자 최고 수준의 기타리스트로도 인정받으며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가진 아티스트 전인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가수 전인혁의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인혁은 밴드 ’야다’의 보컬로 데뷔, ‘이미 슬픈 사랑’, ‘진혼’, ‘슬픈 다짐’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이후 가수 고유진과 밴드 ’플라워’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올해 5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따봉’으로 출연, 부드러운 그의 카리스마에 많은 대중들이 매료되었다. 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전인혁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주식회사 명성엔터테인먼트의 COO 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김동식(D's.Tone) 프로듀서는 “전인혁은 현재 국내 최고의 스텝들과 함께 새로운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곧 좋은 노래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앨범 발매 전, 같은 소속사의 그룹 BGH4 출신인 가수 도희선의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12월 18일 신촌 몽향 라이브홀)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야다’의 히트곡인 ‘이미 슬픈 사랑’, ‘진혼’ 등을 부르며 오랜만에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 = ㈜명성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