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크라임 퍼즐'이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이며 플랫폼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올레tv와 seezn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주목받은 '크라임 퍼즐'(극본 최종길, 연출 김상훈)은 흩어진 진실을 꿰어맞출수록 뒤집히는 반전의 묘미로 눈 뗄 수 없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올레tv에서 4주 연속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 동시기 신규 편성작 중에서도 높은 이용률을 달성하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seezn(시즌)에서도 그 저력을 과시했다. 본편 이용자 중 신규 고객이 30%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온 것. 또한 4주 전 로그인 기록이 없는 고객들의 최초 시청 콘텐츠를 보여주는 '이용기여 콘텐츠'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6일 공개된 9, 10회(최종회)에서는 한승민(윤계상 분)과 유희(고아성)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인교를 조여간다. 두 사람의 투 트랙 작전에 박현(전무송)의 교묘함도 정점을 찍는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두 사람이 모든 진실을 밝히고 비극을 끝낼 수 있을지, 진실 추격의 최종 라운드가 뜨겁게 펼쳐진다. 26일 오전 9회‧10회가 공개됐으며, 29일과 30일에는 SKY 채널에서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