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 JMT 유본부장(유재석)과 마이사(차승원)의 첫 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첫 만남부터 공포와 누아르를 오가는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탕수육을 앞에 두고 일촉즉발 대치 상황에 놓였다.
27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마상길 이사(차승원)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JMT 유본부장은 최종 면접을 마친 후 신미나(신봉선) 전무의 호출을 받아 식당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신미나 전무 대신 뜻밖의 인물이 앉아 있었다. 첫 만남부터 유본부장을 얼게 만든 인물은 바로 JMT의 마상길(차승원) 이사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본부장은 처음 보는 마이사와 갑작스러운 만남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유본부장을 지켜보는 마이사의 눈빛은 날이 선 칼날처럼 매섭다.
JMT 마이사(차승원)는 자신을 의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유본부장에게 자신이 법대를 졸업, 사법고시를 패스했으며 유명 로펌의 러브콜에도 JMT 회장님과 인연 때문에 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소개했다.
유본부장의 이력서를 보고 있던 마이사(차승원)는 마치 압박 면접을 보듯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 유본부장도 알지 못했던 JMT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JMT 마이사(차승원)가 갑자기 유본부장을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탕수육을 사이에 두고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놓인 유본부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탕수육 소스를 탕수육에 부으며 공포에 떠는 유본부장과 그런 그를 냉혹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마이사(차승원)가 눈에 띈다.
유본부장이 마이사(차승원)와 살 떨리는 식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후엔 어떤 상황들이 벌어졌을지 오는 27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