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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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 케플러, 12월 14일 데뷔 확정…콘셉트 포토 공개

기사입력 2021.11.24 07: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4세대 대표 루키’ 케플러(Kep1er)의 정식 데뷔일이 공개됐다.

24일 케플러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2021 12 ** Kep1er is Coming’이란 문구로 궁금증을 높인 케플러는 팬들의 기대대로 12월 14일 데뷔를 확정했다.

더불어 케플러는 24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Concept Photo 1: Connect 0 (콘셉트 포토 1: 커넥트 제로)’란 제목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로 공개했다. 차례로 오픈된 포토 속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는 몽환적인 색감의 핑크빛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내며 단번에 시선을 끌어당겼다.

먼저 최유진은 돋보이는 컬러감의 셋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감각적인 포즈로 화보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프로페셔널한 눈빛으로 나른한 무드를 연출한 샤오팅의 화려한 비주얼 또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시로는 깊이감 있는 눈빛과 화면을 꽉 채운 진한 이목구비로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세 멤버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었다. 특히 Mnet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에서 선보인 통통 튀는 에너지 위로 한층 다채로워진 존재감을 드러내며 9인의 완전체가 선보일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상도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됐다. 보랏빛으로 물든 영상의 말미에는 ‘Do you copy?’란 보이스가 더해져 케플러 9인이 펼쳐낼 세계관과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SNS 및 유튜브 수치를 통해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선사하고 있는 케플러의 무한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에 일찍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오는 12월 14일 정식 데뷔 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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