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29)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008년 6월 첫딸 어너를 낳았던 제시카 알바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작자 남편 캐시 워렌(32)과 사이에 다시 아이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제시카 알바는 "아너(첫째 딸)에게 예쁜 동생이 생겼다"며 "남편과 나는 지금 너무 기쁘다. 많은 사람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임신 뉴스를 아직 공표하진 않았지만 첫째를 뱄을 때부터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제시카 알바는 둘째의 성별과 태어날 시기에 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제시카 알바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서 3~4명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째는 엄마닮는다는데!", "정말 축하한다", "순산하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제시카 알바와 영화제작자인 남편 캐쉬 워렌(32)는 지난 2008년 5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한 달 뒤 첫 딸 아너 워렌을 얻었다.
[사진 = 제시카 알바 ⓒ 영화 어웨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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