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YGX 안무가 리정이 트와이스 사나, 모모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리정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나, 모모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에게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리정을 응원하기 위해 사나와 모모가 힘을 보탠 것. 이들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쾌활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
리정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저를 3년 전 처음 찾아준 트와이스. 덕분에 지금의 안무가 리정이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나 정말 더 열심히 해야지. TWICE + Leejung = 하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정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YGX 리더로 활약했다.
사진=리정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