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최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1박 2일 아빠랑 친할머니 댁에 간 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복이를 무릎에 앉히고 영상을 찍으며 노는 최희가 담겼다. 최희는 딸의 포옹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과 시댁에 간 복이에 최희는 "자유의 몸이 된 저는 마냥 신날 줄만 알았는데, 집에 돌아와 복이 동영상 보다가 잠든 거 있죠"라며 "어제 만난 친구들이 저 예상보다 훨씬 모성애 폭발이라고"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과해보이면 말해달라했더니 아직은 괜찮다고 (아직은 괜찮나요…?) 진짜 저 딸바보져… 심각한 도치맘…"이라며 웃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