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2D 횡스크롤 액션 RPG <그랑에이지>의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인기 걸그룹 'f(x)(이하, 에프엑스)'의 멤버 4명이 모두 등장하는 화려한 단체 공격기술을 17일 새롭게 선보이고, 파워풀한 댄스로 표현한 체인아츠 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가 동시에 나오는 필살기 체인아츠 2종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그랑에이지>는 지난 달 에프엑스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특별 공격스킬 '에프엑스 체인아츠' 총 12종을 연이어 발표하며 인기몰이 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프엑스 단체 전방기 체인아츠는 가장 높은 난이도인 4레벨로, 그동안 공개됐던 에프엑스 체인아츠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필살기다.
'에프엑스 필살기 체인아츠'는 멤버들의 개별 체인아츠를 모두 습득한 후, '크리스탈 NPC'에서 주어지는 [상상하며 기다려 왔던 찬스] 퀘스트를 달성해야만 획득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도전의식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0레벨을 달성한 후 혼돈의 섬의 '에프엑스 NPC'를 방문해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교환하면 보다 강력한 공격스킬인 '에프엑스 강화 체인아츠'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빅토리아 NPC'에서는 '에프엑스 필살기 강화체인아츠'로 바꿀 수 있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에프엑스 필살기 체인아츠 공개기념으로 신규캐릭터를 만드는 모든 유저에게 업그레이드 함수판과 레벨업 선물패키지를 100% 지급하는 보너스 행사도 진행된다.
10대에서 20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었던 <그랑에이지>는 지난달 7일 에프엑스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이용자 층이 30대 남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확대되는 등 '에프엑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한게임은 "단순히 게임 속에서 에프엑스의 캐릭터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마치 멤버들의 댄스 장면을 보는 듯한 화려한 공격이어서 더 큰 호응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에프엑스 단체 필살기 공개'ⓒ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