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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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애장품 경매서 90만원 최고가 기록 (맛집의 옆집)

기사입력 2021.11.19 10:4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진호가 '맛집의 옆집' 애장품 경매에서 국민MC 김구라와 인기 아이돌 이장준까지 꺾고 최고가를 기록한다?!

20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맛집의 옆집'에서는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이 매출이 60억원에 달한다는 경기도 용인 대박 경매장의 옆집에 방문한다. 용인 ‘핫플’과도 같은 경매장이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반해, 대박집 손님이었다가 직접 경매장을 차렸다는 옆집 사장님의 경매장은 하루에 15명 내외만 오가고, 온라인 라이브 경매에도 평균 6명 정도만이 참여할 정도로 썰렁함이 가득하다고. 코로나 팬데믹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들의 매상을 올려 주는가 하면 손님 입장에서의 현실 조언과 시청자들에게 매장을 알릴 기회까지 전해 온 옆집수사대는, 이날도 경매장 폭풍 쇼핑에 돌입할 뿐 아니라 직접 애장품까지 내놓아 경매 활성화에 나서며 훈훈한 힐링 웃음을 줄 예정이다.

입찰자 부족 사태에 고통받는 옆집을 위해 직접 경매에 참여한 이진호와 이장준은 “김구라 반장님, 현금 좀 빌려주세요”라며 보이는 물건마다 욕심을 내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수사반장 김구라는 옆집 분석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 이진호와 이장준을 타박하며 “물건에 현혹되지 말고 수사에 집중해!”라며 호통을 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전할 예정. 특히 옆집수사대의 4차원 엉뚱 막내 이장준은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10명이라 저 정도는 있어야 한다”며 쇼핑에 몰두, 경매장을 찾은 손님들은 물론 골동품 전문가마저 탐낼 만한 물건을 ‘득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장준이 멤버들을 위한 장만한 선물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옆집수사대는 '찐경규', '머선129'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에서 사용된 소품들은 물론, 자신들의 애장품까지 총동원한 특별 경매 코너도 열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반 손님들의 시선에서 옆집을 위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전해오던 이진호는 이번에도 입찰자들이 모두 눈독을 들일 만한 핫 아이템을 꺼내, 국민MC 김구라와 인기 아이돌 이장준을 모두 꺾고 무려 90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하며 최고가 판매 기록을 세운다. 그가 내놓은 애장품에 현장을 찾은 손님들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로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 '맛집의 옆집' 스태프들까지 연이어 입찰하며 순식간에 가격이 폭등한다고. 과연 이진호가 내놓은 물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진호에 이어 이장준은 자신이 직접 사용하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완판남에 등극한다. 이장준의 손길이 닿은 애장품이 등장하자 온라인 라이브 채팅창을 중심으로 단숨에 가격이 ‘떡상’해, 입찰 경쟁 과열로 경매를 조기 종료했을 정도. 이처럼 뜨거운 분위기에 “나 정말 괜찮은 물건 가져왔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김구라는 골프웨어, 배드민턴화 등을 야심차게 꺼냈지만 이진호, 이장준과는 대비되는 싸늘한 반응에 ‘마상’을 입고, 심지어 유찰 위기의 수모까지 겪으며 웃음샘을 자극한다.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는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의 애장품 경매 전말은 20일(토) 오전 10시 '맛집의 옆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소문난 맛집’의 ‘그 옆집’을 찾아가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 가게 탐사 프로젝트 '맛집의 옆집'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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