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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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대표 그만두고 싶었다" 충격 발언 (우당탕탕 안테나)

기사입력 2021.11.19 09:2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우당탕탕 안테나' 유희열이 거짓말 탐지기 중 충격 발언을 한다.

오는 1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한밤중 드라이브를 떠난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야밤의 토크 열전을 펼친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소속 아티스트들과 감성 가득한 야간 드라이브를 꿈꾸며 야심차게 ‘밤을 타는 밤’ 코너를 추진했던 유희열이 정재형, 권진아, 정승환과 드라이브 마지막 코스로 안테나 신사옥에 도착, 옥상에서 치킨, 와인과 함께하는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웃음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정승환은 “얼마 전 개인적으로 연기학원을 끊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음악 외길을 걷고 있는 줄만 알았던 소속 아티스트의 외도(?) 고백에, 대표인 유희열조차 전혀 몰랐다며 “진짜야?”라고 되물었을 정도. 정승환은 내친김에 카메라를 앞에 두고 대배우 송강호의 명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에 도전하지만, 그의 연기를 눈 앞에서 직관한 동료들은 모두 동공지진을 일으켜 현장이 웃음 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승환이 꽁꽁 숨겨뒀던 연기 실력은 어떨지, 그가 갑자기 연기 학원에 등록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이들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해,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속마음까지 꺼내며 솔직 유쾌 진실게임을 이어간다. ‘안테나에 들어온 후 그만할까 생각한 적이 있나’ ‘재계약할 때 다른 회사를 염두에 둔 적이 있나’ 등 거침없는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유희열은 “대표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 단호한 표정으로 전한 유희열의 충격 고백에, 과연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과 거짓 중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은 물론, 예능 초보이지만 그동안 몰랐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한다.

더욱이 안테나 찐덕후를 자청한 제작진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안테나 입덕’으로 이끌 계획이다.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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