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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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속옷 그림만 있는 살색 앞치마 했더니···"

기사입력 2011.02.18 00: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앞치마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요리를 할 때 앞치마를 가장 신경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자들이 앞치마를 두른 여자에게 섹시함을 느낀다고 들었다"며 "나도 나이가 있는 만큼 남편에게 관능미를 강조하고 싶었는데 마침 속옷 그림만 있는 살색 앞치마를 찾게 됐다"고 전했다.

또 김보민은 "김남일이 집에 들어와서 그 앞치마를 하고 있는 날 보더니 '너무 섹시한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보민을 비롯해 최란, 슈, 이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보민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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