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7 23: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민(슈퍼주니어)이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18회분에서 제이(트랙스)의 정체를 알고 눈물을 쏟았다.
이날 아버지 장일준(최수종 분)의 다큐멘터리 담당PD 유민기(제이 분)를 형처럼 따랐던 장성민(성민 분)은 유민기가 장일준의 숨겨진 아들임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됐다.
장성민은 바로 장일준을 찾아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아버지는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 이제는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고 소리치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또 어머니 조소희(하희라 분)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떠나 외국 유학이라도 가고 싶다면서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일준이 비자금 수수 시간에 휘말리며 겪게 된 대통령 후보직 사퇴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진=성민 ⓒ KBS 2TV <프레지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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