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임형준이 젠스타즈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임형준이 이주실, 임원희, 박아인 등이 소속된 젠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폭넓은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형준은 그동안 ‘성난황소’, ‘범죄도시’, ‘속아도 꿈결’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에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왔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 내공이 돋보이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임형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젠스타즈 관계자는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맛깔나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베테랑 배우 임형준과 한 식구가 돼 든든하다. 앞으로 임형준 배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 또한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임형준 배우를 향한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 10월 1일 KBS 1TV ‘속아도 꿈결’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시청자들을 찾아올 준비 중이다.
사진 = 젠스타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