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7 17:22 / 기사수정 2011.02.17 17:34
뉴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10-11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스타더마이어의 맹활약으로 102-90로 승리했다.
17일(한국시각)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스타더마이어는 "이날 경기 직후 일요일에 있을 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만큼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승리를 거둔 스타더마이어는 "아주 컨디션이 좋다. 그래서 코치진에 결정에 따라 출전이 결정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오른쪽 발가락을 다쳤던 스타더마이어는 "일단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경기를 뛰고 나서 발가락 상태를 체크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유동적인 태도를 내비쳤다.
그러나 이날 애틀랜타전에서 스타더마이어는 32분 36초를 뛰면서 2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으로 맹활약하며 부상에 큰 이상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타더마이어(평균 26점, 8.6리바운드, 2.7어시스트)는 오는 21일, LA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동부콘퍼런스 주전 포워드로 선발됐다.
[사진 =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C) 뉴욕 닉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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