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 측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17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원 음성이고 오늘 촬영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사와 아가씨' 촬영에 지원 나온 스태프 중 2명이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와 배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신사와 아가씨' 측은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차화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