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윤하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지난 16일 발매된 윤하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엔드 띠어리)'의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발매와 동시에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P.R.R.W.', '물의 여행', '나는 계획이 있다', '오르트구름', '반짝, 빛을 내', 'Truly(트룰리)', 'Savior(세이비어)', '잘 지내', '6년 230일', '하나의 달'에 이르기까지 총 11개에 달하는 앨범 전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믿고 듣는 대표 보컬리스트의 파워를 증명했다.
4년 만의 정규앨범에 대한 호평도 줄을 이었다. 음악팬들은 발매 직후 "들을 때마다 '최애곡'이 바뀐다", "말이 안 되는 앨범 퀄리티", "장르가 윤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동료 음악인들의 응원도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별의 조각'의 작곡에 참여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전곡이 타이틀곡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윤하의 앨범 커버와 '별의 조각'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명반의 탄생을 축하했다. 또 백아연은 앨범 발매 전부터 "더 이상 못 기다려. 얼른 나와줘", "음반 사러 내일 당장 간다" 등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댓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보 'END THEORY'는 다양한 '끝'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으로, 1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가장 윤하다운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커다란 우주 안, 지구라는 별에서 만난 소중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팝 발라드 곡으로, 윤하의 독보적인 목소리를 극대화해 더욱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로 컴백한 윤하는 다양한 음악 활동은 물론 오는 12월 10일부터 사흘간 연말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