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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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간미연, 같은 의상…'란제리룩으로 승부'

기사입력 2011.02.17 09:27 / 기사수정 2011.02.17 09: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온라인뉴스팀] 그룹 에프터스쿨의 멤버 가희와 간미연이 최근 발표한 앨범에서 똑같은 의상을 입어 공교롭게도 섹시 맞대결을 펼치게 되어 눈길을 끈다.

화이트 코사지가 장식된 내츄럴한 란제리룩 의상을 입은 가희와 간미연은 같은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감춰진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청순과 섹시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연출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진 모두 최근 미니 앨범을 발표한 가희와 간미연의 앨범 재킷 사진으로 밝혀지면서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의 사진 속 가희는 언밸런스한 숏커트 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면서 란제리룩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첫 솔로앨범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반면 간미연은 수줍은 듯한 표정의 차분한 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 듯햇다. 간미연의 스타일리스트는 베이비복스 동료 멤버였던 윤은혜가 직접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다" "분명 같은 옷인데 느낌이 색다르다", "가희의 커트 머리에 더 관심이 간다", "두 솔로 여가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둘의 컴백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가희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나설 예정이고, 간미연은 1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가희보다 하루 앞서 솔로활동을 시작 할 계획이다.

[사진=간미연(왼쪽) 가희(오른쪽) ⓒ프레디스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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