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가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을 앞둔 '장르만 로맨스'는 15.7%(오후 12시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28.7%를 기록 중인 '이터널스'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있다.
이는 개봉 전부터 이어진 언론과 평단의 호평과 시사 관객들의 입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로, 11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임을 입증해 의미를 더한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로 배우 류승룡과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이 선사하는 버라이어티한 조합과 맛깔 나는 대사,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11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몰고 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르만 로맨스'는 17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