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풍경’이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019년 한 시상식장에서 “제 카메라에 담긴 사진은 다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추억이다. 제가 선물을 준비했다”라는 소감을 전한 뷔. 그는 정말 자신의 사진 속 추억들을 가사로 팬들에게 자작곡 ‘풍경’을 선물했다.
뷔는 ‘풍경’을 만들 때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풍경’에 들어간 눈 밟는 소리, 입김 부는 소리, 기차역을 상징하는 효과음을 ‘러브레터’를 보고 곡에 넣었고 이를 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고 한다.
이러한 ‘풍경’의 2억 스트리밍 돌파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1년 만의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새로운 투어의 시작을 알린 이날 콘서트는 전 세계 19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관람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 새로운 투어 시리즈를 이어간다. 마지막 회차 공연(12월 2일)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사진 = 사운드클라우드-빅히트뮤직 네이버 포스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