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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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돌잔치서 돈 잡은 딸에 좋아하는 엄마…"대만족" 후기

기사입력 2021.11.12 14:0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최희가 딸의 돌잔치를 무사히 마친 후기를 전했다.

최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돈내산 + 친구선물 돌잔치 정보 공유"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희는 "코로나로 우왕좌왕하다 원래는 집에서 돌상 차려주려다가… 50일, 100일 아무것도 안해준게 아쉽기도 하고 또 어른들도 오랜만에 뵙길 원하셔서, 급하게 양가 직계만 모시고 외부에서 돌잔치 진행했어요"라며 딸의 돌잔치 후기를 전했다.

그는 "정말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월요일에 돌잔치 한 엄마"라며 "짧은 시간동안 후루룩 준비한거치고는 대만족"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최희는 "돌 잔치 때 엄마는 안우는데 아빠는 왜 목소리 울먹거리고…? 서후는 오만원권을 잡았답니다…. ㅋㅋㅋ (좋아하는 엄마…) 이 날 비가 오고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어느하나 아프지 않고 돌치레 없이 건강한 복이야 고마워! 정신없는 엄마 대신해 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돌찬치 날 촬영한 여러 모습들이 담겼다. 최희는 남편,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부터 단아한 한복자태, 곱게 한복을 입은 딸의 모습까지 공개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딸의 첫돌을 맞아 국내 무연고 아동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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