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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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커피향 날 것 같은 비주얼 '훈훈'

기사입력 2021.11.12 11:0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화보를 방불케 하는 옹성우의 커피 내리는 장면들이 속속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오후 5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6화에서는 카페에 손님이 줄어 슬럼프에 빠진 강고비(옹성우 분)가 이색 신메뉴를 만들며 바리스타로 또 한번의 도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옹성우는 신메뉴 개발에 몰두,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기 일에 집중하는 강고비의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옹성우가 오렌지색 셔츠에 앞치마를 둘러메고 커피를 만드는 장면은 프로그램 공개 전부터 스틸 컷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호응을 얻었던 장면. 화제가 된 이 장면은 강고비가 컬래버 신메뉴 ‘오렌지 카푸치노’ 를 개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는 모습인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서 오렌지 시럽 등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에 집중한 모습으로 커피에 대한 강고비의 열정을 드러냄은 물론, 역광을 뚫고 나오는 실루엣에서는 프로 바리스타로 성장한 강고비의 아우라를 뿜어낸 것. 또한 '커피 한잔 할까요?' 제작진은 빛과 커피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영상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 정도면 드라마가 아니라 커피 화보 수준", "강고비가 내려주는 커피 마시면서 힐링하고 싶다", "이제는 초보가 아니라 프로", "손 꼽아 기다리는 힐링 드라마"라며 옹성우가 만들어내는 훈훈한 비주얼뿐 아니라, '커피 한잔 할까요?'가 전하는 따뜻한 힐링 감성에 극찬을 남기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 공개되는 '커피 한잔 할까요?' 7화에서는 강고비가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장면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커피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드라마 론칭 전부터 옹성우가 이색 드리퍼와 주전자를 이용해 커피를 내리는 사진이 공개돼, 초보 바리스타 강고비가 어떤 커피를 선보일지 기대를 불러 모았던 장면. 강고비는 어려운 메뉴 도전을 걱정하는 스승 박석(박호산 분)에게 "연습 많이 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얻는게 있겠죠"라며 망설이지 않는 모습을 예고, 다시 한번 커피에 대해서만은 진심으로 직진하는 강고비의 매력을 펼쳐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커피 한잔 할까요?'는 어리숙하고 의욕만 앞서던 초보 바리스타 강고비가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한없이 따뜻한 사장님이자 커피 스승 박석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강고비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과, 커피에 얽힌 저마다의 사연들을 섬세한 연출로 살려내 시청자들에 잔잔함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원두 선별, 로스팅, 추출까지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함께 커피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까지 원작의 따뜻한 힐링 감성을 영상으로 담아낸다.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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